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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어마무시한 선물, 고마워요 노벰버 ♡ 0  
name 하랑
   
 

여행을 떠나는 날까지 일을 하고... 오후가 되어서야 지친 마음으로 떠난 여행 길.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슬며시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저녁이 오기를 바라는 제 마음도 몰라주고... 

노벰버로 열심히 향하는 도중에 해는 무심히 지고 말았더랬죠.

차 안에서 날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을  보며 혼자서 끙끙.

결국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어서야 노벰버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날씨는 무진장 추웠지만. 노벰버는 여전히 따뜻하고 포근했습니다.

마치 아주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듯 마음이 푹 놓였어요.

오랜 친구마냥 남자친구와 저의 뒤를 졸졸 따르는 겨울이...

늦에 도착한 저희를 기분 좋게 맞아주시는 노벰버 가족 여러분...

어느덧 일상의 피곤함도, 여행길에 지친 몸도, 날 저문 여행의 아쉬움도

이젠 먼 곳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남자친구와 제 옆에 꼭 붙어서 애교를 부리는 겨울이와 와플을 나누어 먹고.

1층에 놓여 있는 미니 축구 게임을 신나게 하고 난 뒤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참, 실장님께서 '전설의 핫초코'를 체크인티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바쁘셨는지 깜빡하셨나봐요. 히히히. 뱅쇼도 물론 맛있었지만 살짝 아쉬웠던.. ㅠㅠ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신혼집을 복층으로 할까~ 생각하는 중이라 미리 경험해보자싶어 A룸을 예약했는데.

뜻밖의 객실이 눈앞에 펼쳐졌거든요.

 

감기를 달고 간 여행이라. 밤 사이에 춥거나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따뜻한 객실에서 아주 푹 달콤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노벰버의 든든한 아침 식사까지 먹고 나니 몸이 건강건강해지는 기분~

다행히 가뿐한 몸으로  노벰버를 나설 수 있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일정의 여행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넉넉한 노벰버의 인심에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벰버에서의 두 번째 여행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날씨가 풀리면 다시 한번 보러 가고 싶어요. 그땐 여유 있게. 건강하게.... ^^

 

문득 떠올랐는데... 저희가 도착할 시간 쯤.

무언가 설계도를 펴놓고 열심히 만들고 계셨던 것 같은데..

노비앙들을 위한 또 다른 선물을 준비중이셨을까요?

다음에 가면 볼 수 있겠죠. 노벰버 가족의 멋진 작품.

 

♥ 이번 여행은 선물 곱하기 선물로 다녀온 여행이니만큼 

   이번 후기는 '이달의 노비앙' 선정 후보에서 빼주세요. 히히히. 

  (잘 쓴 후기도 아니면서... 뽑아준다는 소리도 없는데...  혼자 김칫국 후루룩후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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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시판에다 하랑님에게 약속을 했던것을 네가 알고 땅이 알고 하늘이 안다.

예약게시판에 내가 꼭 "핫초코를 체크인티로 준비할것" 이라고 썼디 안썼디.

내가 하루 없으면 맨날 구멍내는 지배인 너!

다리 길고 비율 좋으면 다냐! 벽보며 두손들고 벌서! 롸잇나우!"



좀전에 통화한 내용입죠.

그날...강실장은 하랑님이 도착하기 직전에 서울로 떠나서...

체크아웃하고나서야 정신차리고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보고싶었는데...못봐서 속상했는데, 핫초코 드린다는 약속도 못지켜서 더 속상합니다.



정말 짧은 시간,

노벰버와 함께 해주시기 위해 달려오셨던 걸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아울러...이렇게 멋진 후기를 남겨주셨으니 더 오래 추억할께요.



고맙습니다. 하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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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노벰버2.jpg 노벰버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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